편스토랑 양지은 가족여행 두 번째 이야기. 진안 운일암 반일암 과 특산물

양지은 가족의 첫 여행지는 전북 진안입니다.

이번 KBS 편스토랑 236회에서는 마이산에 이은 두 번째 진안여행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방송에서 나온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운일암반일암과 구름다리, 특산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진안 운일암 반일암

 

전북특별자치도 진안은 고원지대로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유명한 마이산과 더불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 많은 곳인데요. 지역 자체가 자연박물관입니다.

 

 

진안을 대표하는 유명한 계곡 중에는 단연 운일암 반일암을 꼽게 되는데요.

이곳은 깎아지른 절벽에 하늘과 돌, 나무와 구름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운일암이라 합니다. 또한 계곡이 깊어 반나절 밖에는 햇빛을 볼 수 없다 하여 반일암이라 불리는데요. 현재는 이 둘을 합쳐 운일암반일암이라고 칭합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여름철 바위가 많이 분포되어 있고 그늘이 만들어져 최적의 여름 피서지로도 각광받는 곳입니다.

기암괴석 사이로 맑은 물이 휘감아 흘러 작은 폭포를 볼 수 있고, 바위 사이에 앉아 천연 물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답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주변에는 시설이 깔끔한 국민여가캠핑장도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인데요.

물 맑고 시원한 이곳의 매력은 가을 단풍철에도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가을도 기대가 되는 곳이라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양지은 가족이 방문한 이유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운일암 반일암 계곡 찾아가는 길>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1926

 

 

 

2. 구름다리: 가족의 용감한 도전

 

양지은 가족은 운일암 반일암의 또 다른 관광명소를 찾았습니다.

길이 220미터, 높이 80미터인 아파트 30층 높이의 아찔한 구름다리 건너기 도전에 나섰는데요.

 

 

이곳은 운일암 반일암 제1주차장에서 데크 탐방로를 따라 명도봉 방향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양지은 가족은 구름다리에서 보이는 자연경관에 진짜 아름답다고 연신 감탄했습니다.

 

함께 손을 맞잡고 흔들거리는 구름다리를 멋지게 건넜는데요. 아이들도 용감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며 엄마. 아빠와 함께 건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운일암 반일암 구름다리를 건너며 신곡 ' 굽이굽이 '를 부르며 걸었는데요. 노랫소리가 더해지니 멋진 뮤직 비디오의 한 장면이 만들어졌습니다. 흘러가는 구름이 맞닿을 것 같네요.

 

 

이곳에서  "우리 가족은 이제 못할 게 없다!" 라고 외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는데요.

언제 보아도 서로를 생각하고 가족애가 돈독해지는 예쁜 가족입니다.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네요.

 

 

 

 

 

 

 

 

3. 빨간 토마토

 

다음으로는 방송에서 나온 진안의 유명한 특산물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진안은 해발고도가 높아 호남의 지붕이라 불리는 고원지대입니다. 이곳에서 재배하는 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해서 씹히는 식감이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단맛과 신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토마토랍니다.

 

 

서양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라는 속담이 있죠? 토마토를 자주 먹으면 병원에 갈 일이 없을 정도로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최고의 식품입니다.

 

 

236회 KBS 편스토랑 방송에서는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양지은 님의 토마토바질에이드가 소개되었습니다.

토마토와 바질을 섞어 만든 청에 탄산수의 조합이란 무더위도 짜릿하게 날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진안 흑돼지

 

이곳은 청정지대에서 키운 우수한 품질의 흑돼지가 유명한데요. 뚜렷한 기온 차에 육질이 쫀쫀하고 담백하며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 맛을 잊지 못해 고향 진안에 가면 흑돼지고기를 꼭 사 오게 됩니다.

 

 

방송에서는 양지은 남편은 아내를 위해 흑돼지 바비큐 모둠구이를 해주었습니다. 목살, 뼈삼겹, 숄더랙, 돈대갈비, 돈마호크 등 부위별로 구워 모든 고기의 첫 입은 아내로 향하더라고요.

 

 

부부는 이제 고인이 되신 오랜 투병생활을 했던 아버지에 대한 마음, 신혼시절 어렵게 시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서로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 향기와 맛이 일품인 더덕

 

진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아삭하고 신선한 특징이 있습니다. 물 좋고 산 좋은 곳은 다르죠?

유명한 진안 홍삼 못지않게 더덕의 향과 맛도 일품인데요. 진안 음식점에 더덕구이를 자주 볼 수 있는 이유입니다.

 

 

신혼 초 춘천에 살 때 원 픽으로 자주 먹었다던 더덕이 소개되었습니다. 더덕을 좋아하는 부인을 위한 남편의 배려였는데요. 불맛만 입힌다는 느낌으로 구워서 돌돌 말은 꽃 더덕을 주었습니다. 든든한 사랑꾼입니다.

 

가식 없는 언제나 사랑이 꽃 피는 부부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6. 마무리

 

이상으로 양지은 가족의 진안 운일암 반일암에서 펼쳐진 두 번째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마이산에 이어 둘째 날은 경관이 빼어난 운일암 반일암에서의 가족의 도전이 담아졌습니다.

 

방송에서 나온 진안의 특산물로 만든 토마토바질에이드, 흑돼지구이, 더덕구이는 사랑 가득한 요리였습니다.

여러분도 청정 진안으로 오셔서 소중한 추억과 스릴만점 모험도 즐겨보세요.

자연이 살아있는 곳. 여기는 아름다운 진안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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