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가격, 종류 (비교하기)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감염 확인 대처가 늦어지면 고위험군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양한 코로나 검사 가격과 종류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상황에 따른 빠른 대처가 가능해집니다.

 

 

 

 

1. 자가검사키트(개인용)

 

🟥 가격: 평균 5,000~12,000원

 

자가검사키트는 일반적으로 개인이 쉽게 할 수 있는 신속항원 검사입니다. 편리하지만 정확도가 낮을 수 있는 단점이 있는데요. 약국이나 편의점,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첫 번째, 개인용 신속항원검사인 키트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1개입~2개입 형태로 판매합니다.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는  품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재고 여부를 전화로 문의 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접근성과 편리성이 좋은 구매처는 편의점입니다. 대부분 편의점 앱(GS, CU 앱)을 통하면 자가키트 재고 조회를 파악할 수 있는데요.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판매처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하여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온라인몰에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송받기 위한 시간, 유통기한, 정품 여부 파악은 소비자가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대체로 약국이나 편의점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검사를 자주 해야 하거나, 가족이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다음으로 자가검사 키트 종류입니다.

 

1) 비강 면봉 검사키트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자가검사키트입니다. 이 방식은 개인이 면봉을 사용하여 콧속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그 샘플을 분석하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 사용법

 

◾검사 전 준비: 손세정제를 사용하거나 손을 깨끗이 씻고 건조한 상태로 만듭니다.

필요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며,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 검사하는 게 좋습니다.

◾검체 채취: 면봉을 양쪽 콧구멍의 안쪽 표면에 1.5~2cm 깊이로 넣고 10회가량 둥글게 문질러 샘플을 채취합니다.

◾ 검사 진행: 면봉을 검체추출액통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준 뒤, 면봉을 쥐어짜서 샘플을 추출합니다.

◾결과 확인: 검체 추출액을 테스트기의 검체 점적 부위에 떨어뜨리고 약 10~15분 후에 결과를 확인합니다.

 

👉결과가 대조선(C) 한 줄이면 음성, 시험선(T)과 대조선(C) 두 줄이면 양성으로 판별됩니다.

 

2) 타액 검사키트

 

타액 검사키트는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검사 방법으로, 타액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비강 면봉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편하고 고통을 주지 않는 비침습적 검사입니다.

코를 찌르지 않고 침을 모아서 검사하는 방식으로 과정이 간단합니다.

 

 

 

🟦 사용법 

 

◾ 검사 전 준비: 손을 깨끗이 씻고, 검사할 공간을 환기시킵니다.

◾ 타액 수집: 제공된 용기에 타액을 수집한다.

   이 과정에서 입안의 물리적 자극을 최소화하며, 타액(침)이 충분히 모이도록 한다. 가래가 섞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검사 진행: 수집한 타액 샘플을 검체추출액 통에 넣고, 섞이도록 흔들어줍니다.

◾ 결과 확인: 검체 추출액을 테스트기의 검체 점적 부위에 떨어뜨리고 약 10~15분 후에 결과를 확인합니다.

 

👉 결과가 대조선(C) 한 줄이면 음성, 시험선(T)과 대조선(C) 두 줄이면 양성으로 판별됩니다.

 

2. 신속항원검사(병. 의원용)

 

🟥 가격: 평균 20,000~30,000원

 

현재 코로나19 위기단계는 올해 5월 1일부터 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1단계)으로 하향되었습니다.

이제는 검사비용을 환자가 부담해야 하며, 보건소에서 검사하지 않고 병원에서 진행합니다.

 

병. 의원에서 하는 신속항원검사(RAT)는  전문가용 검사입니다. 바이러스의 단백질(항원)을 검출하는 원리인데요. 콧구멍 깊은 비인두까지 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합니다.

 

PCR보다 정확도는 낮지만. 자가키트보다 더 높은 정확도를 제공합니다. 

전문가가 행하는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 진단과 처방이 가능합니다.

 

 

 

보통 코로나 치료제 처방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는데요. 

검사 진행하는 기관은 각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나 감염병포털사이트 https://ncv.kdca.go.kr/ 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보건소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코로나 치료제 처방기관 목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병 포털 사이트에 자신이 사는 지역구를 넣으면 검사가 가능한 우리 동네 병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자산이 다니는 내과나 이비인후과가 해당되지만 간혹 안 하는 곳도 있으니, 전화 문의 후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3. PCR검사

 

🟥 가격: 평균 80,000~130,000원

 

 PCR검사는 병원에서 진행되며, 신속항원검사 보다 정확성이 가장 높은 검사입니다.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증폭하여 검출하는 원리로 감염 초기에도 양성을 잘 찾아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속항원검사에 비해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는데요.  정확한 검사를 원하는 분에게 적합한 검사입니다.

 

규모가 있는 병원은 PCR검사가 가능합니다. 동네 병원 중에는 PCR검사는 하지 않고 신속항원검사만 하는 곳도 있습니다. 방문 전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4. 비교요약

 

◾ 정확도: PCR  > 병원 신속항원검사  > 자가키트검사

 

◾ 가 격: PCR  > 병원 신속항원검사 > 자가키트검사

 

◾ 측정시간: 자가키트검사 ,병원 신속항원검사 >  PCR (짧은 순)

  

 

 

이상으로 코로나 19 확진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의 가격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확진 여부부터 확인하는 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고위험군에게는 치료의 시기를 놓치게 되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도 있습니다.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빠른 검사로 소중한 건강을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

 

코로나19 재유행과 정부대응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