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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요즘 심각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상황과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코로나19 재유행
🟦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월 초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작년 코로나 예방접종률이 낮고,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실내환기 부족, 휴가철 이동량 증가등 복합적인 작용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8월 초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이 65.2%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고위험군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 국내. 외 변이 동향
현재 전 세계적으로 KP.3 변이가 유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현재 변이 비중이 가장 높은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변이에 대한 중증도와 치명률은 이전 변이와 비교해 큰 차이는 없다는 보고입니다. 그러나 고령층의 치명률이 높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예방접종과 같은 방역 조치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2. 정부 대응 방안
🟦 의료 대응 강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중증도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공공병원에 야간. 주말 발열클리닉을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19 거점병원으로 지정. 운영되었던 병원을 코로나19 진료 협력병원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 코로나19 치료제 수급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치료제의 공급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고위험군,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에게 먹는 치료제를 처방해주고 있습니다.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기관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공급량을 대폭 확대하고, 치료제의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8.15일부터 약 6만 명분의 치료제가 지역현장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추가공급이 가능해진다고 하니 빠르게 안정되길 바랍니다.
🟦 자가검사키트 유통
냉방병과 독감등 증상이 비슷하다 보니 깜깜이 환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게다가 개학이 진행되면서 학부모의 불안도 가중 되고 있습니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조차도 자가검사키드가 부족 합니다.개인적으로는 8월 초 실제 약국 3군데를 가서야 자가검사키트를 살 수 있었습니다.
자가검사키트의 수요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생산량을 확대하고 공급에 나섰습니다. 일부 약국의 수급 불안정 상황도 안정화되어 가길 바랍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질병관리청은 2024 ~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신규 백신(JN.1 변이 대응)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현재 유행하는 KP.2, KP.3은 JN.1 계열의 변이입니다)
예방접종 기간은 10월부터 가능하며 인플루엔자 접종과 동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먼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며, 이후 일반 국민은 본인 부담으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내원하셔서 예방접종 권고해 드립니다.
3. 감염 예방수칙 준수
코로나 유행 확산을 줄이기 위해서 국민들은 코로나 19감염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환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상생활과 감염되었을때 지켜야 할 수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또한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서 지켜야 할 에방수칙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모두를 지키는 일입니다.
4. 마무리
코로나19의 유행 상황은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며 실내환기가 부족한 점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 유행 현황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건강을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